유교의 의례
고유 |
국가나 성균관에 중요한 일이 있을 때 그 내용을 공자에게 고하는 의식인데 조선시대에는 성균관의 중요한 관직의 임명 때, 대성전을 수리하기 위해 위패를 이안(移安)하거나 공역(工役)이 끝나고 다시 환안(還安)할 때 의식을 거행했으나 현재는 성균관의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, 신임 임원이나 전교(典校)를 임명할 때, 성균관대학교의 입학식과 졸업식 때 올리는 의식이다.
시 기 : 매년 음력 8월 27일 오전 11:00 장 소 : 성균관 대성전 의식절차 : 석전과는 달리 한 사람의 헌관(獻官)과 네 사람의 분헌관(分獻官)이 단헌(單獻 : 술 한잔을 올림)을 올리고 제수로는 포(脯)와 해(醢)를 쓰고 음악과 춤도 없는 다소 간소한 의식이다. 현재는 헌작례가 끝나면 이어서 차를 올리는 헌다례(獻茶禮)도 진행한다. 참가범위 : 유림 외 일반인 누구나 <출처 : 성균관 홈페이지> |